3대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도내인사 20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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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도내인사 2000여명 참석
  • 충청리뷰
  • 승인 2003.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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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 연내 제정촉구 결의대회 및 국민대회’에 도내 각계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여의도공원에는 분권과 분산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1만여명 모여 일제히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하고 이 날을 ‘지방분권의 날’로 선포했다. 앞으로 목적 달성을 위해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는 국회의원들에게 3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편지나 이메일 보내기, 이 법 제정에 반대하거나 소극적인 의원 항의방문하기, 실제 반대한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낙선시키기, 언론에 법 제정의 당위성에 관한 칼럼 기고하기 등을 국민행동 계획으로 정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충북도민들은 “분위기가 좋았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온 1만여명의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지방살리기를 요구했으니 국회의원들도 부담을 가질 것 같다. 수도권 출신 의원들은 지역구 사람들을 의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하는데 표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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