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청북도사진대전람회 심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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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청북도사진대전람회 심사발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0.05.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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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준호 씨 「열반」 포함 74점 입상
   
 
  ▲ 대상작 김준호의 '열반'  
 
김준호 씨의 작품 「열반」(사진)이 제6회 충북사진대전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영래)가 주최하는 전람회는 해마다 시군지부 사진작가와 사진동호인들이 작품을 낸다. 올해는 총 237점 가운데 대상을 비롯해 76점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인화 씨의 「꿈의 반영」, 하재경 씨의 「아빠와 함께」가 뽑혔다. 또 50여 명의 중견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초대․추천작가전의 초대작가상에는 신우식 씨의 「고향의 기억」, 추천작가상에는 우기곤 씨의 「무(無)」가 각각 선정됐다.

강만보 심사위원장(제주사진대전 초대작가)은 “이번 대상작은 법정스님의 다비식에서 촬영됐다. 화염 뒤로 영정을 안고 있는 스님의 표정을 훌륭한 구도와 앵글, 색감으로 표현해 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번 충북사진대전람회는 오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전시가 열린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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