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준호 씨 「열반」 포함 74점 입상
▲ 대상작 김준호의 '열반' | ||
우수상에는 이인화 씨의 「꿈의 반영」, 하재경 씨의 「아빠와 함께」가 뽑혔다. 또 50여 명의 중견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초대․추천작가전의 초대작가상에는 신우식 씨의 「고향의 기억」, 추천작가상에는 우기곤 씨의 「무(無)」가 각각 선정됐다.
강만보 심사위원장(제주사진대전 초대작가)은 “이번 대상작은 법정스님의 다비식에서 촬영됐다. 화염 뒤로 영정을 안고 있는 스님의 표정을 훌륭한 구도와 앵글, 색감으로 표현해 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번 충북사진대전람회는 오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전시가 열린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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