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 차예절 지도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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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 차예절 지도 강사로 나선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0.05.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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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2010 어르신문화학교 진행
실버세대에게 문화강좌는 활력을 불어넣는다. 게다가 직업까지 이어진다면 금상첨화. 청주문화원에서는 2010 어르신문화학교 프로젝트로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차예절지도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5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주간 매주 화요일 청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14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40명. 수강료는 실습비 포함 5만원이다.

임병무 관장은 “어르신들이 차와 생활예절을 익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전문직업인 차예절 지도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전 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차예절 지도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후세대들과 교류 및 사회참여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26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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