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사라진 세계민족의 소리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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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사라진 세계민족의 소리 들어봐요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0.06.0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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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민족음악 콘서트 ‘바람의 노래’
   
 
   
 
2010 민족음악콘서트 ‘바람의 노래’가 6월 5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청주민예총음악위원회가 우리민요와 세계 민속음악을 엮어낸 콘서트다.

콘서트는 우리 민족의 노래의 얼을 찾아 항일독립운동시절 러시아와 중국 지역에 활동한 조선인의 노래를 찾아 들려주고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대중음악과 현대사의 질곡 속에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민족의 소리를 들려준다.

러시아 민요, 중국연안송, 일제 강점기 가요, 민족 가요 등을 순서로 스텐카라친, 볼가강의 뱃노래, 연안송, 생산요, 사의 찬미, 목포의 눈물, 추풍부, 향수, 나의 노래, 감자꽃 등을 소개한다.
(문의 22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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