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내고장 문화유적 순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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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내고장 문화유적 순례 떠난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0.07.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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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충북청소년 내고장 문화유적순례대행진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장현석)와 KBS청주방송총국 공동주최로 도내 전역에서 실시된다.

각 지역문화원은 지난 7월 초에 관내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예비행사를 가져 올해는 제천문화원(원장 송만배)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 행사는 제천에서 ‘조선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자양영당, 그리고 선조들의 삶과 숨결을 되살린 청풍문화재 단지 등을 탐방한다.

이번 순례대행진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충북의 12개 문화원에서 중고등학생 희망자를 30여 명씩 선발, 순례단을 결성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학생들의 답사기행문을 공모해 시상하며 그 중 대상과 최우수 학생에게는 KBS청주방송총국 후원으로 해외여행 중국문화탐방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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