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책읽는사회재단법인의 지원속에 건립중인 청주시기적의도서관이 건물골조 공사가 마무리와 도서관운영에 관한 관련조례가 입법예고 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에따르면 기적의도서관은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97-2번지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연면적 830㎡, 부지면적 4,209㎡, 지상2층 규모의 도서관을 최첨단 시설로 건립해 올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관한다는 목표아래 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2일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도서관 시설의  사용료·수수료에 관한 사항 ▶도서관의 자료관리, 대출 등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위원회에 관한 사항 ▶도서관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주시기적의도서관설치및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 하여 21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
 
한편 시는 원활한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해 입법예고를 마친후 ▶2월  : 시의회 조례안 상정 ▶3월 : 도서관 건립 준공 ▶4월 : 위탁업체 공모 및 선정 과 시설위탁 승인 절차를 거쳐 5월5일 어린이날에 맞춰 도서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 문 의 : 청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220-6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