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등록 상표권, 3월17일 고인쇄박물관 개관일
청주시가 그간 김현문의원의‘직지상표권’등록과 관련 시에 1차 기부에 대한 감사표시는 물론 그간 직지찾기운동과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한대수 청주시장이 9일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 의원은‘직지상표권’의 장래 부가가치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을때 청주의 대표 브랜드로‘직지’를 상표로 등록해 지난99년 4월‘직지상표권’2건 20종을 청주시에 기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또‘직지상표권’1차 기부후 2000년부터 4건 34종에 대해 추가 등록 신청을 통해 이중 3건 21종(16류, 41류, 42류)은 이미 등록을 마쳤고, 1건(09류) 13종은 현재 특허청에서 심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김의원이 2차 등록한 상표권도 청주시에 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구체적인 협의가 완료되면 오는 3월 17일 고인쇄박물관 개관 12주년 기념 특별전 행사때 기부식을 갖을 계획이다.
청주시는 앞으로 직지의 세계화 차원에서 현재 추진중인 직지의 이미지 형성사업이 완료되면 직지 심벌과 로그를 상표로 등록하는 한편 김 의원이 기부한‘직지상표권’과 함께 청주시와 시민의 지적재산권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침을 마련,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문 의 : 고인쇄박물관 관리담당 (☏220-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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