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충북도와 공동으로 조상 땅 찾기 및 지적 관련 토털 서비스 상담 행사를 가진다.
오는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도 지적 담당 공무원 2명과 군 공무원 1명, 법무사 1명이 지적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한 상담, 민원 접수 및 해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조상 땅 찾아주기’란 과거 재산 관리의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찾지 못하는 조상 땅을 권리자에게 되돌려 주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지적 관련 행정서비스 시책이다.

이 밖에도 토지 소유권이나 등기 관련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토지대장에 대한 속성 정보나 지적도면 등 각종 토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해 단양군은 같은 행사를 통해 2명에게 조상 땅을 찾아 주었다. 또 지적과 관련한 다수의 민원을 해결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