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새봄을 맞아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예술의식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각종 음악회, 춤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펼친다.
 
전국 우수 시립무용단 초청으로 지역간 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과 전국시립무용단교류전이 18일 오후7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용단 69명과 스텝41명 등 110명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친다.
 
공연내용은 ▶청주시립무용단‘선유학’과‘봄뜰’▶대전시립무용단‘진도북춤’▶인천시립무용단‘멀리있는 무덤’▶부산시립무용단‘설장고 춤’등 각종공연을 선보이며,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 이다.
 
이어‘김성녀와 떠나는 음악여행’이 시립국악단과의 협연속에 20일 오후5시 예술의 전당대공연장에서 코러스 4명, 시립국악단 32명, 객원14명 등 51명이 출연하여 수준높은 공연으로 전통음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입장권은 으뜸석 2만원, 버금석 1만5천원, 딸림석 1만원 으로 주말 가족과 연인끼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젊음 그리고 열정’의 주제로 청주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가 26일 오후7시 예술의전당대공연장에서 교향악단원 59명, 객원출연 17명 등 76명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임승빈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지휘자를 초청해 베토벤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일반석 5천원, 청소년 2천원 이다.
 
 
▶ 문의 : 문화예술체육회관 운영과 문예담당 (☎279-6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