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처럼 설렌, 떨림이 있는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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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처럼 설렌, 떨림이 있는 멜로디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4.03.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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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노래 ‘보물찾기’

민들레의 노래 봄 정기콘서트 ‘보물찾기’가 오는 20일과 21일 소극장 연극창고 새벽에서 열린다.

민들레의 노래는 그동안 우리지역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시곡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을 추구해왔다.

그들의 독특한 개성과 소극장 공연이 주는 아늑함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또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대중가요속에서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의미를 가진다.

‘황악산 바구니’, ‘아버지’, ‘우기’, ‘그대여 조금은’, ‘민들레’ 등을 들려주며 노래는 손숙영 탁영주 김보영 류도열 김지훈 방민석씨가 연주는 이승복 김대용 최원호 김민선 김강곤씨가 맡는다.

좋은공연관람권을 구입하면 일반 5000원, 학생 2000원에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25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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