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한·충주) 국회의원이 2016년 전국체전 충주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16전국체전 충주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전국체전의 충주유치를 위한 필요성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도 배석했다.
2016전국체전 충주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전국체전의 충주유치를 위한 필요성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도 배석했다.
이에 앞서 윤 의원은 같은 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기흥 전국체전위원장을 만나 충주유치 배경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낙후된 중부내륙권지역에서 전국체전을 개최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국토의 중심인 충주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잘 갖춰지고 있는 만큼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가 충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기흥 위원장은 이에 대해 “새해 초 예정된 현지 실사를 통해 충주의 전국체전 개최여건을 다각도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2016년 전국체전 충주 유치를 위해 각계인사를 적극 만나 설득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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