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의 魂, 직지1377’ 특별전 연장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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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의 魂, 직지1377’ 특별전 연장전시
  • 충청리뷰
  • 승인 2004.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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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연장, 30일기준 4천2백명 관람객-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열고 있는 노주환 작품전‘활자의 魂-직지1377’특별전이 시민들의 반향속에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전시기간을 이달말에서 15일 연장해 4월15일까지 열기로 했다.
 

지난 17일 주요 국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여는‘활자의 魂 직지-1377’특별전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는 활자들을 수집,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30일기준 4천2백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아  금속활자의 인쇄발상지인 청주와 고인쇄박물관을 널리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중 인간의 언어와 문자, 금속활자를 통해 우리 민족의 무한한 창조성을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바벨탑(높이2.5M, 무게2.5T)’과 30평의 공간에 활자들을 집적해 청주시와 철당간, 흥덕사를 통해 금속활자 인쇄문명의 발상지인 청주를 상징한‘청주시 지형도’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폐막에 이르러 전국대학의 관련 예술학과에서 단체관람의 문의가 이어지는 호응속에 4월초 연휴기간을 고려해 노주환 작가와 협의하에  전시기간을 보름 더 연장하기로 했다.
 
 
▶ 문 의 :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담당 (☎220-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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