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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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 한상범 시민기자
  • 승인 2004.04.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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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의 약산을 그리며....
가끔 북한 핵시설 지역(?)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는 곳....
소월이 진달래꽃을 노래하던 그 곳 영변 약산....

두 곳이 같은 곳인지 모르지만,
통일이 되면 이맘때쯤 꼭 찾아가고 싶었던 영변의 약산,

가끔 영변 핵시설 이야기가 뉴스를 타고 흘러나오면,
통일이 되어도 가 보기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진달래

진달래과의 잎지는 작은키나무

높이 2∼3m.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며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연한 털이 드믄드믄 서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꽃부리는 지름 3∼4㎝로서 벌어진 깔대기모양인데, 5개로 갈라지고 분흥색이며 가장자리는 주름진다. 수술은 10개이며 밑부분에 털이 있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다. 꽃은 진달래꽃·두견화 또는 참꽃이라고 하여 생으로 먹기도 하고, 화전(花煎)이나 두견주(杜鵑酒)의 재료가 된다. 한국·중국 둥베이·일본·몽골·우수리 등지에 고르게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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