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백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송성기, 임미경)가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가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백동 신화예식장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1000명이 넘는 시민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졌으며, 멸치·미역·다시마·젓갈류 등 건어물과 매실장아찌 등 농산물, 돈까스·김밥·국수·부침개 등 먹을거리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사전 티켓 판매를 통해 5000원권 2000매를 이미 판매한 회원들은 당일에도 현금 판매를 통해 큰 성과를 올렸다.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 지역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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