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초, 학교담장 허물기 행사
단절된 도심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담장허물기 운동의 첫 사례로 청주용암초등학교가 담장 일부를 허물었다. 푸른청주 21추진협의회와 청주환경련, 용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용암초교 학부모·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측 담장 50m를 허물었다. 담장은 경계와 단절을 의미하며 공동체 의식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가 될 수도 있다. 특히 밀집된 아파트 단지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심리환경 황폐화를 부채질하기도 한다. 운동단체에서는 담장허물기에 참여하는 학교, 공공기관, 개인주택의 접수를 받으며 허물어진 담장에 야생화와 꽃나무 단지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절된 도심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담장허물기 운동의 첫 사례로 청주용암초등학교가 담장 일부를 허물었다. 푸른청주 21추진협의회와 청주환경련, 용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용암초교 학부모·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측 담장 50m를 허물었다. 담장은 경계와 단절을 의미하며 공동체 의식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가 될 수도 있다. 특히 밀집된 아파트 단지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심리환경 황폐화를 부채질하기도 한다. 운동단체에서는 담장허물기에 참여하는 학교, 공공기관, 개인주택의 접수를 받으며 허물어진 담장에 야생화와 꽃나무 단지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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