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무더위다. 아이나 어른이나 무더위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의 피서다. 쉴만한 물가를 찾아 힘겹게 바닷가나 계곡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운 일도 없어졌다. 청주시 내덕동 에듀피아 워터피아에 물놀이 시설이 만들어졌다. 풀장에 미꾸라지를 풀어 많이 잡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준다는 소리에 물속에 모두들 뛰어 들어간다. 물컹한 미꾸라지 잡기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풀장 밖에서 그저 바라만 본다. 색동 수영복 입은 아이들의 통통한 뒷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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