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6세에 지능의 85 % 이상 발달
교육학자들은 만3세―6세의 어린이는 민감기(감각기관이 일생을 통해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고 발달되는 시기)또는 결정적 시기(일생동안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결정짓는 시기)로 일생을 거쳐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낸다고 하며, '70년대에 이미 지능의 85 %이상이 이시기에 발달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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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델란드 몬테소리 유치원에서 한 어린이가 갈색 계단의 교구를 나열하여 보며, 세로와 높이의 길이가 일정하게 변화하는 2차원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점차 가늘어지는 교구 나열로 계단의 구조와 원리를 깨닫고 있다 | ||
이시기는 가장 귀여움을 많이 받는 시기로 유아학교(유치원)에 입학하여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하기 전과정인 구체적 조작기로서 많은 경험을 하는 감각 교육을 받아야 하는 시기이다.
감각기관이 잘 발달 될 수 있도록 환경적 배려가 필요하며, 그 환경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활용하도록 교사들과 부모들의 자유가 보장된 인격적 배려(모델이 되는 사람은 속으로는 미래를 어떤 방식으로도 제시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고, 겉으로는 어린이에게 수동적인 자세로 접근시도)가 적극 요구된다.
이시기 어린이는 질서에 대한 민감기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환경에 조절하는 것을 배우고, 그러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즐긴다.
또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예절(규범)익히기를 좋아하여, 집단생활 속에서 공간활용이나 목소리 조절을 배우고, 남에 대한 이해나 배려로 감사를 받을 줄 알게되며, 양해를 구할 줄도 알게 된다. 이런 어린이 사회 속의 생활은 어린이를 사회 영재 유아로 기꺼이 만들어주고, 사회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 인류를 위해 이바지하는 기초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차가 고려되지 않은 획일화된 프로그램에 노출된 아이들은 우, 열이 가려져 열등함을 일찍 경험하게 되어 자신감을 부분적으로 잃게 되는 경험을 한다. 그것은 어린이에게 핑계나 질투 등 친구와 사이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경험을 하는 격이다.
이것은 우리 삶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을 추구함에도 위배되고, 개인의 발달에는 큰 장애를 유발한다. 그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자율적인 학습으로 충실할 때 기록 갱신이 되며,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태교에 의해 출산당시 가족의 소리에 반응을 보였다는 임상결과는 이미 30여 년 전에 밝혀졌고, 생후 2개월 안에는 소리에 반응하고 시선(시각), 촉감 그리고 통각 그리고 미각 나아가 지각까지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신생아가 마구 움직이는 것은 신경계통의 발달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감각기관의 경험을 통해 정신이 발달되기 시작하는데 자극(훈련)에 의해서 만이 가능하다.
3세 이전의 어린이는 감각기관을 이용한 많은 경험(운동 감각 자극)을 하게되고 감각기관이 발달하기 시작되면, 유아학교(유치원)에서는 고립화된 교구(각 감각기관을 섬세하게 자극 할 수 있는 교구(몬테소리교구)로 계획적인 활동을 하여 감각기관을 더욱 발달시키고 완성, 수정시킨다.
뇌에 직접 자극하는 3개의 손가락을 이용해 기억을 근육에 하도록 도와주며, 이런 활동은 유전적 지능에 더해 각기 최대한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국제적인 문화권 속의 몬테소리교육(유럽교육문화)하는 곳에서는 수학의 개념교육이나 언어, 지리교육도 감각적인 활동을 통해 습득하도록 하고, 감각교육을 모두 받은 전 세계의 어린이들은 높은 지능의 소유자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상급학교 입학을 증명해 보였고, 몬테소리 감각교육을 시킨 후 20년 동안 개인의 발달을 관찰한 결과 IQ 150이상의 어린이가 많았고, 당연 다양한 요소에 높은 지각력을 가진 아이들이 통합적 사고 시기의 소유자 이어서 그 창의성도 뛰어났다.
천경숙 님(50)은 중앙대 교육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AMS(Amercia Montessori society) 취득" 현재 청주 노벨 몬테소리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