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청년들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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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청년들이 움직였다.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2.12.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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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성안길에 젊은이들이 운집했다. 이번 18대 대선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한 사람을 보고 연설을 듣기 위해서였다. 그의 연설 한 마디 한 마디가 젊은이들의 뇌리에 깊이 다가왔다. 청년들은 그의 말을 따라하며 먼 곳까지 소리가 들리게 했고 모두 공감하며 환호했다. 정치를 불신하던 청년들을 투표장으로 이끄는 데 이보다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싶다. 예전 합동유세장에서는 조직이 동원된 사람들이었다면 이들 대부분은 SNS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한 것이다. 18대 대선 총 유권자수는 4050만7845명이고 이 중 2․30대 유권자는 36.4%인 1477만 4597명이다. 이 날 연설한 사람은 안철수 전 후보이다, 그는 젊은이들의 투표를 독려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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