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어김없이 2년만에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11일 개막됐다. 이번주제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이다. 담배공장이었던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공예비엔날레는 올해는 담장도 허물고 전시동건물 외벽에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조각보를 꾸며놓았다. 조각보는 5개월간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했고 프로젝트에 동원한 폐 현수막만 1t 차량으로 2만5000장이 들어갔다. 익숙함과 새로움이란 주제답게 공예가 가진 쓰임새, 친숙함을 예술로 표현했고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주의 정신이 엿보였다. 특히 참가한 작가들이 직접설치하고 공예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고 이야기 형식으로 전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60개국 3000여명의 작가와 6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10월20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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