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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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 충북인뉴스
  • 승인 20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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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張 錫 和)가 집계한 올 5월말 현재 도내 화재발생건수는 모두 5백6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백47건 보다 4%(22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인명피해는 55명(사망 11, 부상 44)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2명(사망 5, 부상 37) 보다 30.9%(13명)가 늘었고, 재산피해규모도 37억5천8백여만원으로, 지난해 24억9천4백여만원 보다 50.7%(12억6천4백여만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건수는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화재가 1백5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백52건 보다 1.9%(3건)가 늘었고, 이밖에 차량 122건, 공장 65건, 음식점 28건, 점포 21건, 사업장 10건, 숙박시설 3건 등의 순이다.
 
또한, 원인별 화재건수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1백72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백79건 보다 3.9%(7건)가 줄었고, 이밖에 불티 41건, 방화 28건, 아궁이 26건, 담뱃불 25건, 불장난 23건, 난로 15건, 가스취급부주의 13건, 성냥 및 양초 8건, 유류 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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