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경제무역박람회 충북대표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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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경제무역박람회 충북대표단 참가
  • 충북인뉴스
  • 승인 2004.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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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지역과의 바이오분야 협력관계 등 논의

김영호 행정부지사 등 충북대표단은 13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해시, 광서장족자치구 남녕시 등을 방문하여 바이오 분야 협력관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충북대표단은 14일 흑룡강성을 방문하여 양도성간 향후 지속적 교류방안 등을 논의하고 전국체전에 초청할 계획이며,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등 각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는 하얼빈 박람회에 참석하게 된다.

이어 상해시 정부를 방문하여, 첨단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충북도와 중국과학기술 및 생명공학산업의 선두주자인 상해시가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우호교류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상해시 생물의학산업기지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지역 기업체간의 교류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흑룡강성은 중국 동북부의 최북단에 위치한 인구 3천 8백만명의 성으로 96년 8월 충북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공무원 상호파견근무, ▲체육․청소년․관광․농업․산림․세무고찰단 등의 분야에서 상호파견연수, ▲각종 박람회, 경제무역상담회 등 지속적 경제교류, ▲2004년부터 병원교류(효성병원↔쌍압산인민병원), 대학교류(충북과학대학↔연변대학) 등 새로운 분야 교류 시작, ▲제85회 전국체전기간 중 정부대표단(단장, 부성장)방문 및 예술공연단 충북도 공연예정 등 충청북도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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