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등 생활주변 안전사고 대비훈련에 집중
충북도는 제336차 6월 민방위의 날 훈련을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 대비한 방재훈련으로 실시한다.
특히 6월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주택, 상가 등 생활 주변 뒷골목 기반시설 및 상습 재난취약지역에서의 예찰 훈련과 풍수해 대비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 단위 시범 훈련을 6월 15일 영동군, 6월 22일 청원군에서 민방위 대원, 주민, 군,경찰, 소방 등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및 생활주변 안전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336차 민방위 훈련의 날인 6월 1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풍수해 대비훈련 및 생활주변 안전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하지만, 민방공 훈련경보를 발령하지 않고 주민 및 차량이동 통제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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