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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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리웠다...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4.01.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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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겨울 눈이 그립다. 모처럼 뭉치기 좋게 내린 함박눈에 겨울 들판을 찾은 가족들이 모두 나와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었다. 황사 눈 때문에 새하얀 눈은 아니지만 이목구비를 만들어 붙인 것은 분명 눈사람이다. 겨울 방학은 맞은 아이들은 동심어린 마음에 물이 꽁꽁 얼어 썰매를 타고, 눈이 펑펑 오기를 학수고대하지만 이번 겨울은 기대를 저버렸다. 그래도 이 눈이 어디랴, 아이들이 모처럼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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