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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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칠 사람들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4.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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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의 시장군수들이 2014년 들어 처음으로 도청에 모였다. 여느 회의와 달리 빠짐없이 모인 12명의 시장군수들은 간부공무원들을 비롯해 기자들에게 까지 술서 일일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악수를 청하고 자리에 앉는다. 간부공무원의 인사를 할 때면 박수소리 마저 우렁차다. 지난 4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입후보자 안내설명회가 열렸다. 대부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출마할 후보자들이다. 이들은 선관위 직원의 선거운동에 필요한 유의사항을 주위 깊게 경청한다. 한 기초의원은 “먹고 살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올해는 각 지역의 일꾼을 꼽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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