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조직력 앞세워 전국체전 충북 대표 출전권 획득
제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기봉) 여자배구부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천초등학교 여자배구부는 지난 5일 청주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충북소년체전 배구대회 겸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선발 2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소년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천초등학교 여자배구부는 지난 5일 청주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충북소년체전 배구대회 겸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선발 2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소년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초등학교 배구팀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천초 배구부는 청주 산성초등학교를 2 대 0(세트 스코어, 25-15, 25-7)이라는 월등한 기량과 조직력으로 가볍게 누르며 2차 평가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천초 여자배구부는 앞서 실시된 1차 평가전에서도 앞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남천초등학교 배구부는 지난해 ‘제42회 충북소년체전 배구대회 우승’, ‘제42회 전국소년체전 배구대회 2위’를 달성한 전국 최고의 배구 명문학교다.
올해도 첫 대회인 ‘제19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3위를 달성하는 등 최강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2014년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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