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 인권 캠프 '공감' 열려
상태바
장애인 인권 인권 캠프 '공감' 열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4.07.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1회 인권캠프‘공감(共感)’이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렸다. 2004 인권캠프의 올해 주제는 ‘장애인 인권’이다. 더불어사는 사회, ‘차이’갖차별’이 되지않는 평등사회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이 캠프는 홈스테이 장애체험과 강의,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동하는 의사회 중부지부, 사회당 충북도위원회,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충북인권학생연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용암동만들기 모임,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참여단체다.

주최측은 “인류의 역사중에 가장 억눌려 있던 영역은 ‘장애인 인권’일 것이다.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은 장애인의 문제를 일상에서 함께 체험하고 교류해 나갈것이다.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자립생활운동’을 정기적인 대안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밝혔다.
(참가문의 010-5607-18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