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표 축제 우륵문화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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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표 축제 우륵문화제 25일 개막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4.09.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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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대표 축제인 제44회 ‘우륵문화제’가 25~29일 5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충주지회 주최로 열리는 우륵문화제는 향토 축제 기억을 되살리고 시민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읍면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우륵문화제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문화·전통체험행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우륵문화제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전통놀이 체험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 댄스 경연대회, 명현 추모제, 강수백일장, 문과시험 재연, 모듬북 난타경연대회 등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전, 문인화전시회 등 상설 전시회를 선보인다. 시민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25일 세계무술공원에서, ‘명현 5현과 중원벌 걷기’ 행사가 27일 탄금대 자전거도로에서 각각 펼쳐진다.

청소년 가요제, 꿈나무 미술 흙 빚기 대회, 충주 어린이 재롱잔치 등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전통 활쏘기, 연 만들기, 대장간 체험, 천문관측, 탁본, 가훈 써 주기 등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충주예총 관계자는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우륵문화제는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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