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제 82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됐다. 충북은 각종목에 1천여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득점 3만 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0년 노점상 유도구역 지정으로 조성됐던 서문교 풍물시장이 철거됐다. 시는 이곳에 올 연말까지 사직분수대와 연계,각종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2001 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 종합박람회가 지난 1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된 가운데 (주)서울낫소가 국내 최초로 물에뜨는 골프공을 개발해 시연하고 하고 있다.
청주서부경찰서 주변은 민원인들 차량이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어 큰 혼잡을 빚고 있다. 주택가 골목마다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정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캠퍼스를 수놓고 있다. 한 학생이 책갈피로 쓰려는 듯 단풍을 따고 있다. 대학 캠퍼스는 지금 가을의 절정이다.
지난 13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청주교육대 학생 700여명이 초등교원 양성소 설치안 폐지등을 요구하며 교육청 진압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지난 22일 충북도교육청 정문에서 교원성과급 반납 및 기자회견을 갖고, 성과급 10억원 반납이 거부되자 모의화형식을 가졌다.
수능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오자 고3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사찰출입이 잦아졌다. 합격을 기원하며 불공을 드리고 있는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