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잘 치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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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잘 치르자.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5.06.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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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 임회무 괴산출신 도의원 성공개최 기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잘 치르자.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성양수)와 임회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괴산)은 25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는 최근 임각수 괴산군수가 구속되자 지역분위기 쇄신과 군민들의 단결된 힘을 모으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사회단체협의회는 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고 ‣ 지역리더로서 사명감을 갖고 엑스포 참여 ‣ 국제행사 성공 분위기 조성 ‣ 괴산의 유기농산업이 구심점이 되어 충북경제 4%실현  ‣ 괴산 유기농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는 등 5개 항목에 대해 결의했다.

  성양수 회장은 “범국민적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부터가 붐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4만여 군민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격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괴산출신 임회무 의원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엑스포가 불과 85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괴산군정에 공백이 생겨 군민은 물론 도민들에게까지 걱정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엑스포 공동주최측인 충북도는 허경재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과 괴산군민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괴산군민들에게는 주어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자고 제안했다. 괴산군은 임 군수 구속으로 현재 윤충노 부군수가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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