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특별공연 뮤지컬 ‘꽃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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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특별공연 뮤지컬 ‘꽃신’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5.08.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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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회관서 무료 상연… ‘일제강점기 위안부’ 아픈 역사 되새겨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뜨거운 외침을 소재로 한 뮤지컬 ‘꽃신’이 제천시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제천시는 ‘2015년 한국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뮤지컬 꽃신이 선정됨에 따라 8월 2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꽃신을 무료 상연한다.

‘일제강점기’ 역사적 수모 속에 묻혀있는 ‘위안부’라는 아픈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진 꽃신은 나라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복 70주년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뮤지컬 꽃신은 가수 윤복희를 비롯해 배우 김진태, 강효성, 크리스 조 등 쟁쟁한 배우 등 38명이 출연하는 중대규모 공연으로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이다.

한국인이면 꼭 봐야 할 역사 뮤지컬 ‘꽃신’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아리랑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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