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α… 제천 ‘고용복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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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α… 제천 ‘고용복지+센터’ 개소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5.10.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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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기관 협업으로 만든 정부 3.0 수범 사례” 평가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가 제천시에 문을 열었다.

10월 5일(월) 열린 개소식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제천시장, 노사단체 등이 참석해 제천고용복지+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이룬 대표적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제천 고용복지+센터에는 제천고용센터를 비롯해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등의 고용서비스기관과 시 고용복지팀, 서민금융, 사회적경제센터 등 복지·금융서비스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사말에서 고용복지+센터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입장에 서서 여러 부처와 기관들이 협업해 얻은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고용복지+센터가 관내 구직자와 기업간의 취업연결통로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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