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자 황금연휴 첫날은 오늘
도내 축제장에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장을 
김희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라이트 박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그림자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제주갓 전시관의 다양한 작품을
그대로 옮겨 놓은 전시관은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합니다.

황금연휴 첫날이자 한글날인 오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다양한 공예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INT-조민진(청주 복대동), 오하영(청주 개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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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작품을 설명해주며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열리는 청주예술의 전당 행사장에는
중국인 학생등 젊은 대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 중 한국 전통의상 체험은
단연 인깁니다.

INT-선반반(중국 유학생)
"한국에 한 달 전에 왔는데요. 중국인유학생 축제에 와서 많은 중국인 학생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놀이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내일까지 열리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중국인 유학생 박사연합회 포럼, 한중 교류의 밤 등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청원생명축제장과
괴산유기농엑스포축제장등 도내 곳곳의 축제장에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HCN뉴스 김희진입니다. (영상:이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