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만 있다’ 판화 전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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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만 있다’ 판화 전문 미술관
  • 김남균 기자
  • 승인 2016.08.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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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0년부터 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운영
전시‧판매‧체험행사 다양…‘1+1’ 입장권 특별할인
▲ 진천 생거판화미술관 내부 전시장 모습

전국에서 단 하나. 진천에만 있는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현대 판화 작품만 전문으로 전시하는 생거판화미술관이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하 판화미술관)은 2010년 개관했다. 4120㎡의 부지에 210㎡의 관람실과 64㎡의 관람실을 갖추고 있다.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남반구 국제 판화전을 열고 있다.

진천군이 판화미술관의 활성화를 이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판화미술관은 성인 1500원, 65세 이상 및 19세 이하는 무료, 진천군민과 관내 유료시설 이용객에게는 50%할인된 입장료를 받고 있다.

군은 이달 27일부터 ‘1+1입장권’과 ‘연간 자유이용권’ 판매를 시작했다. ‘1+1 입장권’은 1500원의 입장권으로 1인 동반관람이 가능하다.

‘연간 자유이용권’은 진천군민 1500원, 관외거주자 30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1년 7회를 자유로이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자유이용권을 구입한 관람객이 1년간 7회를 모두 관람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이번에 시행되는 할인혜택을 통해 진천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미술 애호가들이 지속적으로 생거판화 미술관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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