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못 봤어도 뜻 깊은 새해
상태바
일출 못 봤어도 뜻 깊은 새해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7.01.05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유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보은군 속리산 문장대(1050m)에는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이날 짙은 안개로 해돋이를 볼 수 없었다. 한 등산객은 “비록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가족과 함께 설경을 만끽하며 정상에 올라 새해 첫 날을 뜻 깊게 보냈다”고 말했다.

‘평화의 소녀상’ 추울라 모자 씌운 시민들

위안부 졸속합의 1년째인 지난해 12월 27일, 청주시 북문로 청소년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소속 20여명은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재협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소녀상 동상이 따뜻한 털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털신을 신고 있다. 시민들이 춥지 말라며 해준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