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교육장은 5월 23일 진천군청에서 만나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미래 교육의 변화 요구에 발맞춰 타 지자체와는 다른 스마트 교육환경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교육 분야에서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우선 올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교실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실 조성사업부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양 기관이 협력해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면 그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천군이 전국적인 스마트교육의 선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