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이정은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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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이정은 우승 도전
  • 이진호
  • 승인 2019.06.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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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이정은 우승 도전

사진제공= 뉴스1

이정은(23·대방건설)이 골프 US여자오픈에서 선두와 2타 차 6위에 올랐다. 

이정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732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이정은은 단독 6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7언더파 206타)와는 2타 차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1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1위로 통과한 이정은은 5월초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톱10에 3번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은 신인왕 경쟁에서도 앞서 가며 한국 선수의 5년 연속 신인왕 수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정은은 2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14번 홀(파4), 15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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