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041229.
어젯밤 좀 늦은 시간에 하늘을 보았습니다.
여느 때와 달리 좀 깨끗했는지
더 많은 별들이 보였습니다.
북극성을 보면서
천년 전에 뿌린 빛이 비로소 내 눈에 와 닿았다는 생각을 하는 동안
괜히 가슴이 시려웠습니다.
아득한 하늘만큼이나
아득한 삶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걷는 걸음, 다리가 무거웠습니다.
문득 나이를 느끼는 저녁이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여느 때와 달리 좀 깨끗했는지
더 많은 별들이 보였습니다.
북극성을 보면서
천년 전에 뿌린 빛이 비로소 내 눈에 와 닿았다는 생각을 하는 동안
괜히 가슴이 시려웠습니다.
아득한 하늘만큼이나
아득한 삶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걷는 걸음, 다리가 무거웠습니다.
문득 나이를 느끼는 저녁이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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