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2004년 '순이익 1조원 클럽'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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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004년 '순이익 1조원 클럽' 포함돼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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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가 지난해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순이익 1조원 클럽'에 들어가는 기업으로 포함됐다. 하이닉스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조단위의 적자가 누적돼 경영위기를 겪었으나 지난해에는 D램 호황과 원가 및 기술경쟁력 향상 등으로 2조원대의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4조5천230억원, 순이익 1조5천60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순이익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닉스와 함께 '연간 순이익 1조원'을 달성한 신규 기업으로는 LG전자, SK(주), KT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순이익 1조원이상을 달성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10조원 추정), 현대차, 포스코, SK텔레콤, 한국전력, LG필립스LCD 등 6개업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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