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다니던 벤처회사 도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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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다니던 벤처회사 도산시켜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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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서는 자신이 일하던 벤처회사에 침입해 제작도면을 훔친 김모씨(32․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오후 3시께 청원군 옥산면의 한 아이템 개발 제조사에 침입해 벤처기업의 중요도면이 입력된 컴퓨터 4대 등 모두 7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직장을 다닐 때 가지고 있던 보안카드를 이용해 모두 2차례에 걸쳐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의 중원호텔 신축 공사장내에서 사전 첩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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