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청주 케이블 TV 노조 회사 공금횡령 의혹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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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청주 케이블 TV 노조 회사 공금횡령 의혹제기
  • 충청리뷰
  • 승인 200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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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케이블 TV노조(위원장 김성동)는 지난 17일 회사가 특정 업체의 광고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공금 횡령을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회사가 D홈쇼핑과 광고계약을 체결하면서 4천만원의 광고를 2천5백만원에 계약을 맺은데다 계약 내용과 다르게 5개월 동안이나 U홈쇼핑의 광고가 방송됐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는 또 광조 수주의혹을 제기하는 노조의 입장을 지부장 개인적인 문제로 몰아가면서 일방적으로 노조지부장을 대기발령하는 등 보복성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노조의 의혹제기가 있어 노조가 참여하는 공개 조사를 벌였지만 증거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근거 없이 회사의 명예를 훼손한 직원을 대기 발령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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