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전국JC 중앙회장 도전장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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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전국JC 중앙회장 도전장 낸다
  • 권혁상 기자
  • 승인 2005.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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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표현철 수석부회장 추대식, 35년만의 기회

   
전국 JC 표현철 수석부회장(36)에 대한 차기(2006년) 전국 중앙회장 추대식이 열렸다. 청주JC는 3일 저녁 6시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회원들과 하객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표현철 수석부회장(전 충북JC 회장) 추대식을 가졌다.

지난 2003년 청주JC 회장, 2004년 충북JC 회장을 거쳐 올해 전국 수석부회장에 피선된 표 부회장은 중앙회장을 향한 계단을 차근차근 밟아왔다. 표 부회장이 2006년 차기 중앙회장에 피선될 경우 충북에서는 JC역사 35년만에 처음으로 쾌거를 이루게 된다.

한편 이날 추대식에는 이원종 지사와 이정식 CBS사장 등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도내 최초 JC 중앙회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대의 가업인 건설업(삼화토건)에 종사하며 지역 JC의 핵심회원으로 활동해온 표 부회장은 오는 9월 전국 JC 임시총회를 통해 중앙회장에 피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후보 추대에 대해 표 부회장은 "내가 있기 전에 조국이 있고, 내가 있기 전에 지역민이 있음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조국과 지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으로 주변 여러분들의 성원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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