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극으로 만나는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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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극으로 만나는 ‘돈키호테’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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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체육회관의 명품공연 세번째 시리즈
   
세르반테스가 태어난지 꼭 400년이 된 2005년, 그의 대표작 ‘돈키호테’를 무용극으로 만나는 것은 어떨까.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은 명품공연 시리즈 세번째로 현대무용극 ‘돈키호테’를 8월 3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돈키호테’는 대구시립무용단이 기획 제작한 공연으로 소설속에서 등장하는 이상주의, 현실주의 사상을 토대로, 현대문명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자유의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현실과 환상의 교차, 희·비극적 장면의 결합, 다양한 무대언어의 도입 등 입체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또한 무용뿐만 아니라 연기, 노래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예수역’ 으로 유명한 현대 무용가이자 대구시립무용단의 안무자인 최두혁이 안무 및 예술감독을 맡았다. 전석 1만원, 단체20명 이상 5천원
문의 279-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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