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시간도 24시간서 혼잡시간대로 수정
제천시가 중앙도로인 의림대로변 7곳에 무인주ㆍ정차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상인들의 반발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단속을 한달 연기했다.
시는 당초 이달 한 달간을 시범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동안 5분이상 주ㆍ정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단속을 한달 늦춰 오는 11월 1일부터, 단속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혼잡시간대(오전8시~오전10시, 오후6시~오후8시)만 실시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후 의림대로변에 입점한 상인들이 상권이 위축되는 등 생업이 달린 문제라며 대책을 강구할 것을 꾸준히 시에 요구했지만 현재까지는 뾰족한 대안이 마련되고 있지 않지만 시는 24시간의 단속시간을 혼잡시간대로 수정하고 한 달간의 대시민홍보기간을 통해 시민들의 홍보를 구한다는 대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이 한 달 연기하고 대대적인 대 시민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나 각종회의에서 안내문을 배포하고 현수막게시, 홍보효과를 높일 것이다. 우리시를 ‘전국 제1의 불법주ㆍ정차 없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당초 이달 한 달간을 시범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동안 5분이상 주ㆍ정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단속을 한달 늦춰 오는 11월 1일부터, 단속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혼잡시간대(오전8시~오전10시, 오후6시~오후8시)만 실시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후 의림대로변에 입점한 상인들이 상권이 위축되는 등 생업이 달린 문제라며 대책을 강구할 것을 꾸준히 시에 요구했지만 현재까지는 뾰족한 대안이 마련되고 있지 않지만 시는 24시간의 단속시간을 혼잡시간대로 수정하고 한 달간의 대시민홍보기간을 통해 시민들의 홍보를 구한다는 대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이 한 달 연기하고 대대적인 대 시민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나 각종회의에서 안내문을 배포하고 현수막게시, 홍보효과를 높일 것이다. 우리시를 ‘전국 제1의 불법주ㆍ정차 없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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