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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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 2일 개막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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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가 행사 이틀째인 10월 2일 충주시 호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전세계 17개국 35개 무술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 8일까지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오후 2시 시민과 국내ㆍ외 무술인이 참여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브라질 무술 까뽀에라 시연, 삼바 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린 뒤 개막 선언과 대회사 등이 이어져 축제의 서막을 열게 된다.

이어 식후 행사로 (사)24반무예협회의 전통무예 공연과 충주의 명현 5위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 ‘중원의 혼불’공연이 펼쳐지며 이종격투기 대회, 개막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최대 관심사는 손에 땀을 쥐는 이종격투기 실전 경기를 비롯해 세계산타선수권대회, 실전격투기대회, 대한해동검도대회, 세계 뫄한뭐루 무술대회,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 공권도전국무술대회, 전국공수도대회, 무에타이 실전경기, 격무선수권대회 등 10개 무술대회 및 실전경기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신비한 세계 각국의 전통무술 시연과 무술 세계기네스대회, 지역문화공연과 세계민속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퓨젼음악 공연, 오케스트라공연, 탈북에술단공연, 밸리댄스공연, 중요무형문화재 초청공연, 웰빙체험, 무술체험, 전통문화체험, 즉석체험, 전통생활체험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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