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축제, 세계민속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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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축제, 세계민속공연 풍성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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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리는 충주체육관 일원을 방문하면 신바람나는 브라질 삼바 공연을 비롯한 이국적인 세계민속 공연을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일 오후2시부터 삼원초등학교와 호암동 다목적체육관 구간에서 열린 거리 퍼레이드와 오후 4시 개막행사에서 세계민속공연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인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충주체육관과 야외무대서는 브라질의 삼바공연단과 인도의 꾸티야땀, 중국의 기예단과 북해시립예술단, 스리랑카와 태국. 러시아의 민속공연단 등 8개 단체가 참가해 세계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 세계풍물점과 월드푸드점 그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외국공연단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국제 자매도시 공연단인 대만 대중시 역희무도단과 중국 손베추춤 공연단이 자국의 민속춤과 무술 무용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7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무술인의 밤 행사에서는 미8군 군악대가 출연, 관람객들에게 락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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