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사흘만인 9월 29일 관람객 10만 명 돌파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인 ‘2019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사흘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축제는 10월 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는 27일 개막일과 첫 주말, 이틀 만에 9만여 명의 관람객이 입장했으며 개막 사흘째인 29일 10만 번째 손님을 맞았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은 청명한 가을하늘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적거렸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교통상황이 나아진 점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며 “그래도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휴일 정오부터 오후 3시 경은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이 편안한 관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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