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10월 22일 개막하는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도 ‘레트로’ 바람이 분다. 레트로는 추억이라는 뜻의 영어 ‘Retrospect’의 준말이다.
충북도는 복고풍 전시공간인 ‘오송부티-크’에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인기를 끌었던 화장품 및 광고 포스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한 공간에 과거 유행했던 ‘동동구리무’를 전시, 어르신들에게는 어렸을 적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요즘 세대들에게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충북도는 ‘오송부티-크’ 외에도 세기의 커플 런웨이, 뷰티 셀럽의 현장강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화장품 기업이나 관련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호응할 수 있는 문화형 엑스포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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