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3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시민자치대학’을 열었다.
시민자치대학은 청주시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3일 이인숙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의‘주민자치 이해 및 공모사업’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이뤄진다. 또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도 있다.
홍순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교육이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