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라이브 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서희는 23일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외국팬은 영어로 "한빈 생일을 축하해달라. 오늘 한빈의 생일"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빈은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를 지칭한 말이다.
이에 한서희는 짧은 욕설을 영어 알파벳으로 쓰며 응수했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6월 마약 혐의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탈퇴했다. 지난 2016년 지인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 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하였습니다"고 대마초 구매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비아이는 지난달 경찰에 출석해 마약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받으며 대마초를 피운 부분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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