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5일 '청년여성 일자리플랫폼 청춘잡(Job)담(談)'을 열었다. 이는도내 청년여성의 취업 및 창업 지원과 문화 소통, 네트워크 지원을 하는 복합공간이다. 장소는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 6층이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이다. 충북도는 ‘2030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체계’를 위해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이 공간에는 강의실과 상담실, 코워킹 스페이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여성들이 부담없이 들러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취업정보와 문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는 "멘토들의 멘토링, 취업연계 등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과 함께 문화, 일자리의 관심사별 소모임 지원, 주제별 콘서트 등 청년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일(Job)과 삶을 이야기(談)하는 공간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5월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경민)가 운영한다.